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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일 챔피언십 남부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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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이와테 경마에서 시행하는 마일 더트 경주. 이름의 남부배는 남쪽(Southern)이 아니라 에도 시대에 모리오카시를 다스리던 남부 가문에서 유래한 것이다. 중앙 경마의 마일 챔피언십과는
2. 역사[편집]
1988년에 이와테현 경마조합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북일본 마일 챔피언십으로 창설했다. 제 1회 대회는 미즈사와 경마장의 1600m 코스에서 시행됐다. 1995년에 이름을 마일 챔피언십 남부배로 바꾸고 중앙 및 지방 경마 전국 교류 경주로 지정됨에 따라 북일본 지역의 마일 최강자에서 전국구 최강자 결정전으로 자리매김했다. 1996년에는 개최 장소를 현재의 모리오카 경마장으로 변경했고, 1997년에 Jpn1 등급으로 지정되었다.
3. 역대 우승마[편집]
3.1. 기록[편집]
- 최다 우승 - 3승 블루 콩코르드(2006년~2008년), 에스포와르 시티(2009년·2012년·2013년)
- 최대 착차 기록 : 36회(2023) 레몬 팝, 대차(2초)
- 최다 우승 - 8세 블루 콩코르드(2008년), 에스포와르 시티(2013년)
4. 기타[편집]
- 2011년에는 이와테를 포함한 도호쿠 지역의 대지진으로 인하여 모리오카 경마장에서의 개최가 어려워지자,[3] 자매결연을 맺은 중앙 경마의 도쿄 경마장에서 치러졌다. 이 때 도쿄 경마장은 당초 계획에 없던 10월 10일을 경마 개최일로 추가하고, '이와테 경마를 지원하는 날'이라는 이름을 붙였다. 이 날 입장 인원은 59,475명에 매출은 70억 엔을 달성하여 그 전 해의 14배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.